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올해 5,150억 지원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올해 5,150억 지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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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중동정세의 불안으로 인해 고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에선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올해 5,150억원을 에특회계 중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예산으로 책정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수행해 나가 고유가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사업이 3050억원, 집단에너지공급사업이 1850억원, 대체에너지보급사업이 250억원으로 각 사업에 따라 시설자금, 운전자금이 접수순으로 지원되게 된다.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사업에는 절약시설 설치사업,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투자사업, 수요관리 투자사업, 에너지절약형주택보급사업이 세부사업으로 자금지원도며, 집단에너지공급사업에는 지역냉난방공급사업, 소규모집단에너지(CES)사업, 산업단지열병합발전사업에 대해서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요관리투자사업, 소규모집단에너지사업(CES) 등에서 새로운 신규수요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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