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실시
경남에너지,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1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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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재가장애인 25명과 즐거운 나들이
▲▼경남에너지가 15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 장애인들과 여가체험 프로그램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가 15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 장애인 25명과 거제 알로에 테마파크를 방문해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를 실시했다.

행사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경남 지역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상적인 사회 생활 기능 향상을 통한 재활을 목표로 한다. 

경남에너지는 장애인들의 자립 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이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분심기, 족욕 등 체험활동과 포로수용소 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들은 올해에 총 4회에 걸쳐 봉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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