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및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우수과제 발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8회 기술혁신대전에서 ‘R&D 우수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및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우수과제를 발굴해 이번에 상을 받았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및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연구개발 지원사업 중 하나다. 공공기관, 대기업 등 수요처가 구매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취지다.
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개발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146건 연구비 549억원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연구개발 협력펀드 172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확대와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과제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4차 산업형 발전산업 선도를 위한 기술 협력으로 핵심기술 개발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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