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청년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열어
케이워터, 청년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열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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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화여대에서 1000여 명 구직자들에게 공사 소개

- 18일 비수도권지역 인재 대상으로 충남대에서도 개최 예정 

▲ 케이워터가 1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케이워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이학수)가 15일 13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케이워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9월 말 공고예정인 하반기 채용일정에 따라,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업인 케이워터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주요사업 및 채용제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공사는 채용제도의 구체적인 설명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 모의고사 체험 및 채용상담 등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성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했고, 단일 채용 설명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케이워터 채용설명회는 18일 13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비수도권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번 더 개최된다.

한 구직자는 "취업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와 준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는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평등한 기회, 공정한 절차' 기반의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입직 경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형평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김병기 인사부장은 "채용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로 구직자가 불필요한 스펙 취득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라면 누구나 공정하게 취업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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