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로리 및 소형저장 탱크시설 안전관리 방안 강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영진)는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LPG벌크로리 판매사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형저장탱크, 벌크로리 보급의 증가로 관련사고와 불법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LP가스업계와의 소통강화, 벌크로리 및 소형저장탱크시설의 안전관리방안 강구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광주전남본부는 주요 법 개정내용 및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추석명절 장기연휴를 대비해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 및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강화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박영진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벌크로리와 소형저장탱크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공급 전후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유사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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