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천안 흥타령 축제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천안 흥타령 축제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7.09.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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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법 등 홍보
▲ 지난 14일 '제14회 천안 흥타령 축제'에서 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에너지 이동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5월 천안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 에너지절약 캠페인 이후 천안에서 세 번째 캠페인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4일 ‘제14회 천안 흥타령 축제’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시 지역경제과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흥타령 춤 축제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법,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자전거 발전기, 핸들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등 에너지 이동체험관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 행사 등과 연계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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