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지난 5일, 베트남에 있는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에 사물함과 빔프로젝터, 컴퓨터 등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컴퓨터 등은 현지 아이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워 주민과 학교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 학교는 하노이에서 약 170㎞ 떨어진 뛰엔광성에 위치해 있다. 마을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가 절반 이상이다. 뛰엔광성은 고립된 산악 지형으로 교통사정이 열악하다.
남익현 이사장은 “해외 학교에 대한 물품 지원을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현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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