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북핵실험 후 방사성 핵종 불검출
원자력안전위, 북핵실험 후 방사성 핵종 불검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9.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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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6차 북한핵실험 직후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방사성 핵종 포집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일 현재까지의 포집 시료 분석 결과, 제논 등과 같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고정식 장비와 동해상에서 활동중인 이동식 제논 포집 장비의 1차 시료 및 입자성 핵종에 대한 공중 포집 시료 분석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원안위는 금번 분석 결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추가 포집 및 분석 활동을 지속하면서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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