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과 추석 안전운전을 주제로 대국민 안전캠페인 전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9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홍보, 안전점검을 실시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난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유재영), 성남시 분당구청(청장 박상복),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성남시 자율방재단, 분당택시연합회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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