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 광해관리 기술교육센터 착공
광해관리공단, 몽골 광해관리 기술교육센터 착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04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염지역 전문가 집중 육성

[한국에너지신문]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해관리 기술교육센터’를 착공했다. 

착공식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익환 공단 이사장, 오송 주 몽골 한국대사, 몽골 측에서는 어융허를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남사라이 챠강후 전문감독원장, 바타르척트 광물석유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단이 무상원조사업으로 실시하는 ‘몽골 광해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총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13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단은 향후에는 광해관리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해 무분별한 광산 개발로 오염된 지역을 복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