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 9개 업체 VA 체결
全北 9개 업체 VA 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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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35개 업체 체결… 年 410억 에너지절감

전라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우찬효)는 지난 달 28일 전라북도청 상황실에서 ‘산업체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관내 (주)동원제지 등 9개 업체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자발적협약(VA)를 체결했다.
이날 전라북도지사와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주)동원제지, (주)크린앤사이언스, (주)롯데햄, 롯데우유, 천일제지9주), 하이트주정, (주)LG생명과학, (주)만도, 스마일페이퍼(주), 파츠닉(주) 등 9개 업체다.
9개 업체가 신규로 자발적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전라북도에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기 체결한 (주)세풍, 동양제철화학(주), (주)유니드 등을 포함한 12개 업체로 99년부터 올해까지는 총 35개 업체가 자발적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1,150억원을 투자해 연간 19만5천toe, 금액으로 401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현욱 전라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자 나아가 국가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발적협약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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