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국회기후변화포럼에 '솔라트리' 기증
한화큐셀코리아, 국회기후변화포럼에 '솔라트리' 기증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8.31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이용 인식증진과 환경적·사회적 가치 담아
▲ '솔라트리 제막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행사를 기념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이동근 국회기후변화포럼 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 이정미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조정숙 스마트기술연구소 대표이사, 권원태 기후변화정책연구소 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화큐셀코리아(대표 조현수)는 31일 기후변화 대응 입법·정책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신재생에너지 이용 증진과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상징하는 ‘솔라트리(Solar Tree)’를 기증했다.

태양광 발전의 기술적 매커니즘이 결합된 이 솔라트리는 세로 4.8M 가로 4.1M의 규모로 제작 됐으며 낮에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생산 및 축적이 이뤄지며 밤에는 저장된 전기를 이용한 LED 조명으로 활용된다. 솔라트리는 국회시계탑 연못 앞에 설치됐다.

▲ 국회 시계탑 연못 앞에 설치된 솔라트리

한화큐셀이 자랑하는 퀀텀(Q.ANTUM)태양전지가 활용된 솔라트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 취지를 반영해 한화그룹이 작년 7월에 개소한 서산솔라벤처단지 입주 업체인 스마트기술연구소(대표 조정숙)와 함께 제작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 정계인사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이영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조현수 한화큐셀 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솔라트리 기증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한국 에너지시스템 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NO.1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코리아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태양광창업스쿨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며, 올 초부터 개인용 태양광 사업을 본격 론칭해 태양광 모듈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태양광 비즈니스를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