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탈석탄 선언 딜레마 해법 모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신문과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탈(脫)원전시대, 원자력,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슈토론회를 열었다.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명재 한국방사성진흥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재근 경주YMCA 원자력아카데미 원장,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박윤원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김태룡 한전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4명의 패널이 100분간 자유토론을 펼쳤다.
송명재 한국방사성진흥협회 회장은 “탈원전-탈석탄 선언 이후 국가에너지수급과 안보, 그리고 미래형 기술인 원자력의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 경주시민들과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자력산업대전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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