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지구 전력계통 연계로 안정성 강화"
"광명역세권지구 전력계통 연계로 안정성 강화"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8.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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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한전 광명지사-철도공사 KTX광명역, 22일 전력 연계 협약
▲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이 22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 KTX 광명역과 광명역세권지구 내 전력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전력계통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김치완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장(우측 네번째), 허광엽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장(가운데), 김진호 KTX 광명역장(좌측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이 22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 KTX 광명역과 광명역세권지구 내 전력 공급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전력계통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삼천리의 전력계통과 한국전력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KTX 광명역 전력공급계통을 상호 연계해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양방향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장시간 정전에 대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국가기반시설인 KTX 광명역은 한국전력공사 공급계통 이상 발생시 삼천리의 전력계통을 활용, 전력을 공급받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삼천리도 유사 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계통으로 비상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은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와 추가적 계통연계를 추진해 광명역세권지구 내 전기공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긴급복구지원 및 기술교류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은 구역전기사업자로 광명역세권지구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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