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정유 17사단장 초빙, 안보교육도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가 을지훈련 기간 동안 안보교육, 무기전시회, 테러발생에 따른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23일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간부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17보병사단, 김정유 소장을 초빙해 최근 북한의 위협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자세 등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육군 대대급 무기 및 장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실전과 같은 연습 일환으로 테러·화재발생·화생방 오염상황을 대비해 지역내 인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검단 탑병원, 육군 제17보병사단 등과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재현 사장은 "실제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관·군이 하나가 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 유사시 임무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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