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부는 IoT 바람, 공간이 똑똑해진다"
"산업현장에 부는 IoT 바람, 공간이 똑똑해진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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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S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 '냉방기 예방 정비 및 제어'

[한국에너지신문]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는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9월 중으로 설립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나섰다.

산업 현장에서도 스마트 팩토리를 조성하기 위한 IoT 기술력이 떠오르고 있다.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생산 공정을 일일이 점검하지 않아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이다.

대기환경관리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산업 현장에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 및 성능 개선과 함께 설비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에어릭스의 'BEMS(Building Energy Monitoring System)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비 및 운영 기술로 냉방기 예방 정비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현한다.

냉방기 가동상태와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주요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예방 및 예측이 가능하도록 한다.

상시 가동상태를 중앙 모니터링해 최상의 관리 편의와 운영 편의를 제공하고 인건비를 최소화 한다.

실시간 정보를 통해 돌발사고를 예방 및 예측해 유지보수를 최소화하며,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을 체크 및 비교하여 전력비를 절감하고 설비 수명을 연장한다.

또 에어릭스의 'IoT Wireless PLC System'은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IoT PLC 시스템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을 도입할 수 없는 영세〮중소기업 및 자동화 설비가 갖춰있지 않은 대기업 단일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산업설비 시스템을 제어하는 핵심 기기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순 공정용 설비 및 소량 설비에 최적화 됐다. 산업용 집진기 등에 적용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및 비용은 절감시킬 수 있다.

김군호 대표는 "에어릭스의 'BEMS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 'IoT Wireless PLC System'은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 절감 효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백필터집진기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어릭스는 미세먼지 저감 등 집진설비 분야에서 기술력 및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1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 개발을 기점으로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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