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사회적 우대정책 강화해야
경차 사회적 우대정책 강화해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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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박사 경차보급 심포지엄서 의견 제기

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각종 정책 및 세제지원과 함께 기업의 기술개발 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하고 경차 이용자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김연화 원장)에서는 지난 11월 21일 '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 기업 국민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교통개발연구원 이상민 박사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에서는 경차에 대한 사회적 우대정책을 강화하여야 하며 관련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고연비, 고성능의 안전한 경차 제작과 다양한 경차 모델 개발을 통해 경차 보급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혜숙 차장은 일반인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차보급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식 조사보고에서 경차에 대한 소비자 의식구조를 발표하였다.
김혜숙 차장은 경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가지통행료의 할인, 경차 가격의 인하, 각종세제혜택의 강화등 정부와 기업의 경제적인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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