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가 공급하고 있는 ‘지역난방’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2002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다시한번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매출에도 성공을 거둔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가전, 정보통신, 공공서비스 등 10개 부문에서 삼성전자 파브(TV), 한국통신 메가포스, 현대자동차 뉴 EF소나타 72개 상품에 대해 선정됐다.
특히 지역난방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단독으로 수상하게 된 것은 24시간 편리하게 난방 및 온수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우수하면서도 요금은 저렴한 것이 수상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난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의 경영방침인 ‘고객만족가치의 제고’를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역난방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함께 숨쉬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