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미래 성장형 사업구조로 전환

´모빌리티+홈케어´ 양대 성장축 중심의 소비재기업으로 변신 조강희 기자l승인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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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 박상규)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을 SK에너지에 3015억 원에 양도하는 안건이 당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다고 공시했다.

안건 의결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의 판매망, 인력 및 사업관련 자산/부채 등 일체에 대해 필요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양도를 완료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업 양도 결정 배경에 대해 “석유시장 마케팅 효율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SK에너지의 필요와 렌탈, 카라이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새로운 성장축을 육성하고자 하는 당사의 필요가 만나 사업양도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주유소 네트웍을 운전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와 운전고객 관련 분야 거점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극대화해 운전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적인 가치를 키워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이뤄진 사업재편이다.

SK네트웍스는 향후 ‘모빌리티’와 ‘홈케어’ 양대 성장축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변모한다. ‘모빌리티’ 사업영역에서는 주유, 렌터카, 정비, 타이어, 부품 등 국내 유일의 토탈 카라이프서비스 체계를 독자멤버십을 기반으로 고객관점에서 통합한다. 기존 주유소 사이트를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거점으로 바꾼다.

‘홈케어’ 사업영역에서는 SK매직의 환경/주방가전 렌탈사업 및 판매인프라를 기반으로 SK텔레콤 등 계열사 및 외부업체와의 개방적인 협력을 추진해 고객들의 홈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를 포함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추진된 일련의 사업재편을 통해 회사의 미래 방향성이 갖추어졌다”며 “사업양도 대금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함께 모빌리티, 홈케어 등 새로운 성장축 육성에 투입되어 변화와 혁신을 앞당기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형 사업구조로의 진화를 가속화해 2020년까지 기업가치 3조, 세전이익 2000억, 부채비율 100%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사회에서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 안건 외에 50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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