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기술원,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광해기술원,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8.12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선제 대응 위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과제에 발맞춰 ‘광해기술원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공단은 20대 국정전략 중 ‘과학기술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광해방지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현장 적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해방지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정부의 지역공약 사업인 폐광지역 특화산업 육성지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원 비전체계도.

이를 위해 공단은 △광해관리기술 선도 △기술지원·협력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 인프라 강화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전략목표별로 현장중심 실용화기술 고도화, 미래유망기술 개발, 광해관리 국가·국제 표준화 등 8개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공단은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광산지역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고, 신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정구 광해기술원 원장은 “새로운 비전 및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광산복원, 광해대책 국가 재정부담 경감, 민간기업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광산지역의 가치창조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