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신규 해양 석유 채굴권 사업 계획 수립

세계 최상급 채굴 기회에 국제 석유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 높은 관심 보여 조강희 기자l승인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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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가 해양 석유 채굴권 확보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약 10개의 잠재적 파트너사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해상유전운영회사가 보유한 해양 석유 채굴권 만료일은 2018년 3월로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기존 해양 분야 석유 채굴권 보유자들과 새로운 기업들이 협의에 참여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 확장과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계획을 공개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새로운 전략은 2030 성장 전략과 유연하고 향상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수익원 개선, 스마트 성장 보장, 실적 향상 및 제품 중심의 핵심 성장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부다비해상유전운영회사의 채굴권은 더 큰 가치 창출과 파트너십 기회의 증진을 위해 둘 이상으로 분할될 예정이다. 해당 채굴권은 로우어 자쿰(Lower Zakum), 움 샤이프(Umm Shaif), 나스르(Nasr), 움 루루(Umm Lulu), 사르브(Satah Al Razboot, SARB) 유전지대로 이루어진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아부다비 정부를 대신해 새로운 채굴 지역 주식의 60%를 보유하게 된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그룹 최고경영자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박사(Dr. Sultan Ahmed Al Jaber)는 “석유 채굴권에 관심을 보이는 기존 파트너사 및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파트너로서의 신뢰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수익원에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새로운 파트너십 전략의 일부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일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파트너는 경영 성과를 위한 공동 헌신, 스마트 성장과 높은 수익을 위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기술, 전문성, 장기 자본 및 시장 접근성을 통해 가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의 밸류체인 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의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의 성공적인 장기 관계 구축 실적과 UAE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 낮은 생산비, 세계적인 보건 안전 및 환경 보전은 새로운 채굴 구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지난해 아부다비해상유전운영회사와 자드코(ZADCO)의 해양 사업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합병은 올해 말 완료되며 이들은 새로운 ADMA채굴권과 자드코의 기존 어퍼 자쿰(Upper Zakum) 채굴권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2018년 석유 생산량을 350만 배럴(bpd)까지 증대시키기 위해 해양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일 평균 약 70만 배럴이 생산되는 기존 채굴 지역은 2021년까지 일 평균 1백만 배럴의 생산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는 2030 전략을 통해 수익성이 더 높은 업스트림 산업, 더 가치 있는 다운스트림 산업 그리고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스 공급을 목표로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채택한다.

업스트림 산업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2018년 원유 생산량을 350만 배럴까지 증대시킴으로써 진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가스 사업에서는 고열 가스와 깊은 곳에 위치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사워가스 등 다양한 천연 가스원을 개발할 예정이다.

다운스트림 산업은 정제유의 이윤을 늘리고 석유화학 생산량을 2025년까지 4.5mtpa에서 11.4mtpa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정유 능력을 증진시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부다비해상유전운영회사의 지분은 현재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이 14.67%, 프랑스 토탈 13.33%, 일본석유개발 12% 등으로 분산 소유하고 있다. 자드코의 지분을 소유한 글로벌 기업으로는 엑슨모빌 28%, 일본석유개발 12% 등이다. 아부다비 정부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를 통해 두 사업자의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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