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전세계 기간산업 순위 평가 결과 발표

공공 서비스·대량 수송·이동통신 산업 순… 클라우드와 콜로케이션이 공동 5위로 부상 조강희 기자l승인2017.08.12l수정2017.08.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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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버티브는 전기, 가스, 원자력, 용수 처리 등의 유틸리티 즉, 공공 서비스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의 자체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버티브는 전세계의 주요 기반시설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여러 산업군을 15가지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량화하여 중요도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철도와 항공 등 대량 수송분야가 공공 서비스 산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이동통신, 석유가스 생산,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 순이다. 전체 목록은 ‘전세계 기간산업 순위 평가’ 보고서 등으로 볼 수 있다.

평가단은 주요 시스템의 가용성 소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을 포함하여 기준을 정한 뒤 그 충격의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두었다. 그 다음에는 이 기준을 사용하여 중요도 기준 항목을 만들고, 이를 가지고 각 산업의 점수를 매긴 후 그 평균 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청정 전력과 깨끗한 물은 선진 사회의 기본적인 요구이며, 다른 산업과 서비스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 서비스 산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

대량 수송을 2위로 선정한 이유로, 평가단은 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것이 지연되고 붕괴될 경우 여러 산업, 시장 및 전세계에 미치는 엄청난 충격을 들었다. 이동통신이 3위로 선정된 것은 개인과 기업 활동 및 비상 상황에서 통신과 연결성의 중요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특정 산업이 갑자기 정지되었을 때 재무적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칠 산업으로는 금융 서비스 산업이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전자 상거래가 2위였고, 그 다음은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이었다.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은 여러 산업에서 이러한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목록에서 종합 5위에도 올랐다. 평가단은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을 앞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몇 가지 신생 산업 중 하나로 보았다.  

‘전세계 기간산업 순위 평가’ 보고서에서는 필수 산업 전체 목록 외에 특정 범주에 대한 분석, 신생 산업, 순위 평가 방법도 볼 수 있다. 다른 산업들의 순위 평가 방법은 중요도 계산 프로그램을 사용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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