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희망, 나눔으로 행복전달
남부발전, 에너지, 희망, 나눔으로 행복전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8.1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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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에너지-희망-나눔 드림’ 사회공헌 브랜드명 공모서 선정
▲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을 수행 후 활발한 이웃사랑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업(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희망,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주민에 행복을 전달한다.

남부발전은 사회공헌 브랜드명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코스포(KOSPO) 에너지․희망․나눔 드림(DREAM)’을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활용,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회공헌 브랜드명 공모는 남부발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전문가인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사업 방향성을 제안 받고, 이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

공모에는 부산 내 23개 사회복지기관의 작품이 접수됐다. 남부발전 임직원 투표 및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코스포 에너지-희망-나눔 드림’-당신의 행복에너지, 세상의 희망에너지, 장려상으로 ‘온[ON]누리’-따뜻한 전기로 비추는 세상, 입상작으로 ‘WE’ - With Energy, ‘O.N.G.I [온기]’-국민을 향하는 힘찬 에너지 등이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선정된 우수작품을 이미지와 결합해 향후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본사 이전 전인 2013년 부산 남구청과 사회공헌분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의 대표 공기업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난방텐트, 노후 주거환경개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지원사업, 직원성금을 활용한 아동 정기결연 후원 등 약 23억원을 맞춤형 지원해 2,530세대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業)특성 반영 에너지 관련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기반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한 발전수익금 전액을 복지기관의 신규 일자리창출 또는 정규직 전환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저소득 청소년의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꿈 개발비 지원, 전기․기계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과 발전분야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및 채용분야에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변지역주민부터 온 국민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으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힘씀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행복에너지와 희망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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