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차용 콤팩트형 음향 롤러 동력계
사륜차용 콤팩트형 음향 롤러 동력계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8.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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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정밀하게 조정된 드라이브의 장점을 누린다
▲ 지멘스 롤러 동력계.

[한국에너지신문] 독일 렌팅(Lenting)에 있는 지멘스 음향 센터는 최첨단 사륜구동차용 음향 롤러 동력계를 개발했다. 초소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자동차 개발 시 평안한 승차감, 즉 진동 수준이 낮은 조용함을 목표로 할 때 요구되는 특정 사항을 해결한다. 각각의 모터 드라이브가 콤팩트형 전체 개념의 한 부분으로 서로 조화되고 조정된다.

운전자는 안전과 성능 이외에도 편안함과 세련미를 차의 선택조건으로 둔다. 차량 전체의 소음을 줄이는 것도 편안함에 영향을 준다. AZL사와 같은 업체는 최첨단 기법을 사용하여 불쾌한 잡음이나 진동을 잡아내는 기술 장비와 노하우를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한다.

AZL은 2013년 초 이래 지멘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신 세대의 롤러 동력계를 성공적으로 사용해 왔다. AZL 대표이사 미하엘 제너는 “신규 동력계를 위한 자동화, 저전압 개폐 장치, 구동 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운용 기기 등의 분야에서 전적으로 지멘스의 제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음향 센터의 음향 사륜구동 롤러 동력계 초창기 모델은 시험 운전 후 기능이 입증됐다. 일상적 용도의 차량 개발에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다른 고객들 역시 신규 드라이브와 자동화 개념을 구매하고 있다. 2014년 여름, 한 자동차 업계 고객사에 거의 동일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또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롤러 동력계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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