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설치용량, 상반기에만 24.4GW

6월 한달 간 13.5GW 설치…연간 평균 9%씩 증가 이욱재 기자l승인2017.08.09l수정2017.08.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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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중국의 태양광설치 기세가 굉장하다. 올해도 지난해 설치용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에너지관리부(NEA)는 지난 5일 올해 상반기에 중국내 24.4GW의 태양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상반기만에 24GW이상을 설치하면서 지난해 기록한 신규태양광 발전용량인 34GW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한달 간 13.5GW를 추가해 상반기 신규설치의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이 달은 지난해 6월 신규설치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다.

전년 대비 증감율(YOY)은 연간 평균 9% 증가했으며, 전체 24.4GW 중 17.29GW는 대규모 유틸리티 분야, 7.11GW는 소규모 분산형(옥상 등) 분야였다. 현재 중국의 누적 태양광 발전용량은 101.82GW에 달한다.

아시아 유럽 청정 에너지 자문기구(AECEA)는 중국 정부가 태양광 설치 프로젝트의 신속한 완료를 추진하고, 국가 차원의 태양광 개발 정책을 펼쳐 중국이 지난해 기록한 34.2GW의 기록적인 수치를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NEA는 중국의 향후 5년 간 태양광 누적 설비가 200GW이상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욱재 기자  luj11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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