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 청천면 수해복구활동 참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 현재 괴산군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충청남도와 괴산군청의 협조요청을 받고 폭우로 침수된 글램하우스 펜션을 찾아가 물탱크 및 지하 정화조 맨홀 밑 뻘 제거작업, 난방기구 및 자전거 청소작업, 침수된 방바닥 미장작업, 벽면 석고 및 벽지 제거작업, 페인트 칠작업,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과 주변 미화작업 등 다양한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 새민이길 63-55 글램하우스 펜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일부이다. 특히 큰 수해 피해를 입은 이 지역은 정부가 군공무원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민간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난기술 이병욱 사장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과 고통을 나누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수해복구지원활동에 직접 나서게 됐다”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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