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와 함께하는 하계 청소년 사회복지학교 성료
GS파워와 함께하는 하계 청소년 사회복지학교 성료
  • 오철 기자
  • 승인 2017.08.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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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 GS파워와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연합으로 개최
▲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에 참여한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약 65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안양 소재 연성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희망 캠핑촌)’를 열었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1박 2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GS파워는 지난 2014년 첫 회부터 캠핑촌 구성에 들어가는 텐트와 각종 장비 일체는 물론 매년 1000여 만원의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인권 교육은 ‘사회복지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경험하고’ ‘사회적 약자의 생각을 나눈다’를 주 테마로 청소년이 스스로 지켜야 할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착한 인성을 갖출 수 있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24시간 동안 최소 비용으로 살아보는 생활 미션은 이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갖는 것의 중요성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편지 쓰기,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이 참가자의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GS파워가 꽃피우고자 하는 청소년 육영사업의 일환”이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우리사회의 멋진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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