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의 달 주요행사 계획
에너지절약의 달 주요행사 계획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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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사용별·지역별 행사 다채로와

 올해 11월 에너지절약의 달 행사는 산업·가정·상업·수송 등 에너지사용별로, 각 지역별로 다체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는데 특징이 있다.
제24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21일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1,300여명의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 에너지절약 유공 포상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
이 자리에서 국가 에너지절약에 공헌한 유공자들은 각종 훈·포장과 표창을 받게 된다.
APEC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2002 APEC신재생에너지전시회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농업무역센터에서 APEC역내 11개국 64개 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7일 울산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연달아 실시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각 지역별 에너지절약 의식고취에 기여하게 된다.
에너지절약 기술보급 세미나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일부터 시작, 29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22회에 걸쳐서 실시된다.
기술보급 세미나에서는 소형열병합발전, 건물 및 아파트 CES보급, 고효율 전동기, 히트펌프, 에너지절약 신기술 등의 다양한 에너지기술을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련 종사자와 논의하게 된다.
에너지다소비업체, 열사용기기 제조·시공업체 등이 참석하는 에너지절약 간담회도 전국 각 지사에서 11월 한달동안 열리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에너지사용기기의 효율향상 기법 및 안전관리 요령과 에너지정책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지사들은 산업체, 군부대, 여성단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강연 및 교육을 실시해 에너지절약의식을 고취시킨다. 또한 각 지역에서의 가두캠페인도 같이 실시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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