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모래, 안전해요”
“동해안 해수욕장 모래, 안전해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7.29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 서해안에 이어 동해안 해수욕장 모래 오염도 확인
▲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연구원들이 망상해수욕장에서 토양 오염도를 검사할 모래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 모래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번 검사는 강원도 동해시와 협업해 이뤄졌다. 검사가 이뤄진 해수욕장은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곳이다.

석유관리원은 17일 이들 해수욕장을 방문해 검사용 모래를 채취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활동도 벌였다. 이 곳의 수은과 납 등 5가지 중금속 함량, 석유계총탄화수소 함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석유관리원은 6월에는 서해안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검사하고 안전성을 확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