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하는 자율점검 및 봉사활동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대표 김진철)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에서 28일 양일간 서울·경기지역에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행사는 서울도시가스가 주관하고 강서구 지원봉사센터, 강서소방서, 김포소방서가 협력했다.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교실은 공급권역 내 초·중등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이론,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부모와 함께 자신의 집은 물론 이웃집 가스시설에 대해 자율점검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관내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도시가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제18회 가스안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는 참가학생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철 대표이사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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