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시범보급 사업자 추가모집
대체에너지시범보급 사업자 추가모집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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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체에너지시범보급에 대해 사업자의 참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12월23일 종료되는 대체에너지시범보급사업에 대한 추가사업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목포광명원, 연세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영주봉현청소년수련원 등 4개 사업대상기관에 태양열집열판 295매를 설치하는 것으로 3억2,400만원이 사업비로 소요되게 된다.
정부는 이중 2억2,700만원을 부담하게 되는데 소요되는 자원이 바로 기존 사업자 및 기관의 사업참여 취소 등에 따라 발생한 자금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정부가 전체 사업비의 70%를 보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의 기준으로 볼 때 30%의 금액도 부담스러운 형편”이라며 “그러나 이번 추가사업자 모집으로 인해 올해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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