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에너지절약기술워크샵 열린다
국내 최대 에너지절약기술워크샵 열린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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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제17회 에너지절약기술워크샵 개최<2002-10-25>
에너지기술을 공유해 국가적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고 기술적용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절약기술워크샵이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은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7회 에너지절약기술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C 에너지절약기술 보급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관련기관에서 에너지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5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에너지기술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은 논문만 발표되던 예년의 행사위주의 진행에서 탈피해 심포지엄과 전문강좌가 실시되고 각 분야별 주제발표와 함께 기술동향, 연구논문 및 실제로 관련 산업체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논문이 발표돼 산업체 및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샵은 심포지움 부문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절약기술 R&D방향’, 전문기술강좌는 미활용에너지기술, 건조기술, 그린빌딩 건축계획, 소형열병합발전에 대한 강좌가 개설된다.
논문발표는 사례 및 기술논문으로 구분해 고효율 열기기, 정유·석유화학, 건물 전기·조명기술, 폐열회수·이용기술분야로 구분돼 발표된다.
특히 미국 시너지회사 사장인 니콜라스 엡슨씨가 특별초청돼 국제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우수논문을 선정하고 표창한다.<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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