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 고양 풍산동 수해지역 긴급복구
한전 경기북부본부, 고양 풍산동 수해지역 긴급복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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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주택 누전차단기 4대 교체…전기 정상공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가 24일 고양 풍산동 수해지역을 찾아 긴급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들은 지하실 침수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 누전차단기 4대를 교체하고, 전기를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했다. 하수가 역류하면서 발생한 쓰레기도 치우고 가옥주변 배수로도 정비했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풍산동 주민센터 등 지역 관공서와 긴급 업무연락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간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앞서 지난 23일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대비해 새벽부터 사업소, 협력사 등 144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정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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