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한다

2012년부터 강소기업 육성 위한 다양한 방안 시행 조성구 기자l승인2017.07.25l수정2017.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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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안완기)가 중소기업의 생산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와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탠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천연가스 플랫폼' 비전 아래 '더블 기어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강소화'다.

세부 전략으로 기업 기술 경쟁력·생산성·판로개척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 4대 항목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에도 힘쓴다.가스공사가 미래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는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성공 제품을 직접 구매해 기술개발 기업의 자생력도 높여준다.

가스공사는 2016년 18건에서 올해 27건으로 기술개발 협력 사업을 확대했다. 기존 천연가스 신규 수요창출과 LNG벙커링·해운·조선·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사업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 유용한 중소 기술과 5000만원 미만의 소액기술개발과제사업을 활성화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한다.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업과는 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이 전문 멘토 역할을 하면서 기업과 일대일로 매칭해 협력을 이어간다.

7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기술개발 공모는 1개월간 선정과정을 거쳐 8월에 마감한다. 이 공모사업은 천연가스 산업 상생과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등을 포함해 560여건의 산업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업에게 제공해 기업 기술개발 아이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이 기술이전을 신청하면 예비검토와 내부심의를 거쳐 공사와 기업간의 기술사용 계약을 맺는다. 사업화가 완료되면 공사는 관련기술을 지도하고 기업은 관련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신규 지식 재산권 현황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활동을 지원한다.

가스공사와 기업은행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펀드'는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저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2015년 100억원으로 시작된 사업은 2016년 400억원, 올해에는 공사 500억원, 기업은행 500억원,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최고 2.4%의 저금리로 제공되며 가스공사의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와 대구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원해 성장을 돕고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발주처 가스설비 교육, 대중소 기업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 내일채움공제지원, 중소기업 직원역량강화 교육 사업 등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장인철 가스공사 동반성장팀장은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동반성장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소기업이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가스공사와 상생하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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