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사업 일환…자원개발 지속 위한 실력 강화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베트남 등 5개국의 광업개발 및 환경보전분야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5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입교식이 열렸다. 이후 3주 동안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 공단의 광해기술 및 현장적용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해방지시설 및 폐광지역 진흥사업지를 견학한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한국의 광해관리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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