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경력단절여성·고졸자 포함 17명 채용
석유관리원, 경력단절여성·고졸자 포함 17명 채용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7.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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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위해 조기 채용한 청년인턴 중 65% 정규직 채용
▲ 석유관리원 2017년 신입직원들은 지난 20일 입사식을 하고 임용장을 받았으며, 2일간의 직무 심화교육을 수료한 후 24일 처음으로 출근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자 등을 포함한 2017년 신입직원 17명을 채용했다. 

석유관리원 2017년 신입직원들은 지난 20일 입사식을 하고 임용장을 받았으며, 2일간의 직무 심화교육을 수료한 후 24일 처음으로 출근했다.

이번에 정규직 신입직원은 상반기에 선발돼 집합 및 실무교육 과정 5개월을 모두 수료한 청년인턴 23명 가운데 15명, 경력단절 여성 2명 등 총 17명이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 1월 19일 채용 공고를 내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해 대졸자 20명, 고졸자 6명 등 사무·기술·연구직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했다.

석유관리원은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해 사회형평과 능력중심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관리원은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율이 65%에 달한다. 신입직원 중 17%인 3명은 고졸자, 52%는 비수도권 출신으로 채용했다. 이번 채용 역시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인재채용 등 정부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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