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 유틸리티(가스) 부문 은상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6 비전 어워즈'에서 유틸리티(가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LACP가 주관하는 어워즈는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디자인, 내용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이다.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재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분야별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도 20여 개국, 1000여 개 기관이 응모했다.
삼천리 '2016 연차보고서'는 그룹 경영방침을 토대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서술했다.
평가 기준인 서술 능력,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디자인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천리 관계자는 "회사 경영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의견에 귀를 기울여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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