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충전용 USB 적용 전자레인지 수출
동부대우전자, 충전용 USB 적용 전자레인지 수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7.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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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디자인에 편의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실속형 프리미엄 제품
▲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충전용 USB 포트 적용 전자레인지 수출을 진행한다.

[한국에너지신문]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충전용 USB 포트 적용 전자레인지 수출을 진행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달 초부터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USB 적용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를 판매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5월말 출시한 USB 적용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구를 적용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렛 등 저전력 스마트 기기들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후속 모델인 이 제품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에 은색 도어손잡이,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이다.

기능면에서도 `제로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달부터 코스트코, 아마존, 로우스 등 미국 대형 가전 유통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중국 시장 수출을 진행한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며 편의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USB 단자 적용 신제품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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