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간담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간담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7.2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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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지사, 가스사고 대책·시설 개선사업 방안 논의
▲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21일 가스사고 예방 대책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손을식)가 21일 가스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금정구‧동래구 등 6개 구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2016년 5년간 부산북부지사 관내 가스 사고는 전국 606건 중 3.1%에 해당하는 19건이다. 이중 LPG사고가 11건 57.8%이며 인명피해는 사망 5건, 부상 22명이다.

2016년은 총 6건이 발생했고 2017년 6월말 현재 작업부주의로 인한 LPG 화재 사고가 1건 발생했다.

부산북부지사는 2017년 상반기 불법행위 단속 추진결과를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가구 중 향후 3년간 최종 가구수에 대한 재산출 선정을 요청했다.

손을식 지사장은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지자체 가스담당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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