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21일 매립지관리공사는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가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재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과거의 계승을 넘어서 지속성의 가치, 재생의 가치, 환경의 가치, 상생의 가치 등 4가지 공사의 미래가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매립이 완료된 부지를 생태복원 공간으로 조성·보전해 지역과 미래세대에 넘겨줘야 한다"며 "주민편익시설운영, 주민참여형 수익사업 등 지역사회화 상생협력방안을 발굴·추진해 환경·경제·사회가 통합되는 지속가능한 롤 모델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모범사원과 장관표창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운영위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