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부산·울산지역의 초·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세계의 주역들인 학생들에게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에너지절약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19일 부산 민주공원 소강당에서 열리게 된다.
웅변주제는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필요성, 가정·학교에서의 에너지절약 체험사례 및 방안, 에너지절약이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되며 후손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준다는 내용,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알릴 수 있는 내용 - 절전, 절수, 승용차 함께타기, 냉·난방 온도유지, 고효율가전제품 및 조명등 사용, 에너지 바로쓰기 등 에너지절약이 기후변화협약 및 환경보호의 지름길이라는 내용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0월 30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에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051-503-7740∼1)
〈서민규 기자/ 20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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