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여름철 전기절약,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여름철 전기절약, 우리 모두 함께 해요"
  • 오철 기자
  • 승인 2017.07.17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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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대전시청·서구청·시민단체와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
▲ 17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에서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 참석자들이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대전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등 전기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캠페인 활동이다.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에서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실내 건강온도(26℃ 이상) 준수,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영업 종료 후 간판 등 옥외조명 소등 등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전기 절약 방법이 담긴 부채,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 절약 동참을 유도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3~4배의 전력이 더 소비된다”며, “문 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여름 나기에 주요 상권 및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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