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년도 1부 시장 입찰 결과…2부 시장은 유찰로 재공고
[한국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선정됐다.
농협과 석유공사가 14일 발표한 5차년도 알뜰주유소 입찰결과에 따르면 1부시장 중부권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 남부권 공급사는 SK에너지가 선정됐다. 2부시장은 유찰돼 금주 중으로 재공고하고 입찰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현대와 SK는 올해 9월부터 향후 2년간 총 29억 리터 상당의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을 국내 알뜰주유소에 공급한다.
1부 시장은 자체 생산시설과 유통망을 보유한 업체들이 직접 주유소에 기름을 납품할 수 있는 시장이며, 2부 시장은 공사가 기름을 구매한 뒤 주유소에 납품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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