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체결
한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체결
  • 오철 기자
  • 승인 2017.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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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인센티브 반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김경원 사장(중앙 오른쪽)과 김광석 노조위원장(중앙 왼쪽)이 노사 공동선언을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노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선언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정책방향에 따른 교대제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환원에 따라 조기이행 인센티브를 전 임직원이 반납하고, 반납재원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금으로 사용하며, 노사 공동TF 구성을 통해 합리적인 보수체계 마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난방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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