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지역 공무원과 정보공유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지역 공무원과 정보공유
  • 오철 기자
  • 승인 2017.07.1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신재생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 개최
▲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는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가 신재생 보급사업을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11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지역 31개 기초지자체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 보급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사후관리, 모니터링 방법, 농촌태양광 사업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 공무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보급사업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에너지공단의 ‘에너지자립마을 자율 인증제도’, ‘농촌태양광 보급사업’, 태양광 전문기업(파워포인트)의 ‘태양광 설비 효율극대화 방안’, 그리고 현재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모니터링 전문기업(SR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중앙모니터링 관리방안’ 등 새로운 사업 소개와 전문가의 특별 강의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석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무원들과 주기적으로 이러한 만남을 가질 것이며, 보급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