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 지원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 지원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7.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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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코발전본부, 평창군 관계자 등 모여 써니프로젝트 준공식
▲ 한국남동발전이 강원도 평창군 소재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2017 코엔 써니플랜트’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강원도 평창군 소재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2017 코엔 써니플랜트’ 준공식을 6일 열었다. 

올해 남동발전은 코엔 써니플랜트의 20호점부터 22호점까지 3개점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써니플랜트는 2011년부터 진행한 것으로, 지자체와 에너지복지기관과 협업해 벽지, 도서지역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과 가구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 주는 프로젝트다.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 김진규 영동에코발전본부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태호 에너지 나눔과 평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이날 준공식 외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게 경기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코엔 써니플랜트 사회공헌사업은 단순한 전기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이용의 공평성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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