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너지절약 强風 분다
제주도 에너지절약 强風 분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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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제주지사, 전력수요 감소위한 대대적 홍보


절약비교전시회 개최, 道民 비교체험 장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제주도지사가 하절기 최대전력 수요 감소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에관공 제주도지사(지사장 최상도)는 제주도의 전력소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높은 5%대를 유지하고 있어 무엇보다 전력절감이 중요하다며, 각종교육, 세미나, 홍보를 통한 에너지절약의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여성단체, 학교 등과 연계해 범도민적인 에너지절약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주 1회 고정적으로 출현하는 한편, 각 방송사의 인터뷰 및 자막방송 등으로 손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외부교육 기관 출강을 통해 1,045명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 도민들의 의식전환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30일 중소기업지원센타에서 건물에너지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절약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건물에너지관리기법을 관련상업 전문기술자를 초청해 현장설치사례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도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제주시 탑동 E-마트에서 ‘에너지절약기기 비교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너지종합 정보, 가정·사무용기기, 산업 및 건물용기자재, 대체에너지기기, 조명기기가 구분전시돼 에관공 제주도지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내 에너지절약 의식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민규 기자/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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