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GEF운동 기업약정식 개최
제20차 GEF운동 기업약정식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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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명 등 4개분야 70개 기업참여<2002-07-19>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과 녹색에너지가족운동본부(위원장 김천주)는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주)나라컨트롤 등 70개 업체와 제20차 GER(녹색에너지가족)운동 기업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에 참여한 70개 기업들은 앞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프로그램인 고효율 조명기기 및 전기모터 시스템 보급 운동, 에너지절약설계, 전기대체냉방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녹색조명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23억8,000만원을 투자해 893만kWh의 전력과 4,358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보게 되며, 녹색모터 참여기업은 2만3,370kW의 전력을 고효율화 하게 된다.
녹색에너지설계운동 참여기업은 신축건물에 ‘녹색에너지설계기준’을 적용하며, 녹색냉방운동 참여기업은 빙축열냉방기와 흡수식냉동기를 도입해 총 1,210RT를 개선해 2만1,903kW의 피크전력감소 효과를 볼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GEF운동에 참여한 기업들은 96년 3월 첫 약정식을 가진 이후 녹색조명운동 621개 업체, 녹색모터운동 164개 업체, 녹색에너지설계운동 106개 업체, 녹색냉방운동 166개 업체 등 총 1,957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한편 녹색에너지가족운동은 에너지관리공단, 공공기관, 기업그룹, 민간단체가 참여해 발족한 국민운동으로 재래식 조명기기 및 전기모터시스템, 전기사용 냉방시설이 기존 사업장을 소유한 기업이나 설계사무소가 GEF운동본부와 시설개선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약정을 맺고 일정기간 내에 사업장의 시설을 개선해 나가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이다.<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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