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은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온수매트 부문에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2008년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제조, 서비스 총 161개 부문,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이미지, 소비자 편익, 리더십, 애호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에 신설된 온수매트 부문은 최적의 수면온도로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선보인 경동나비엔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매트의 좌우 온도를 사용자 각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술을 선보였다.
블루투스 연동 어플리케이션, 음성안내, 이지커넥터 등 스마트 기능과 함께 다양한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선보인 두께 2mm 이하의 초슬림매트는 얇고 따뜻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사용과 보관이 용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온열매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지적된 저온화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써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고온진입 모드와 알람모드, 환수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환수제어 기술은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전문기술로, 보일러에서 매트로 나가는 물, 매트를 흘러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를 제어해 설정 온도와 실제 매트의 온도를 같게 만드는 기술이다.
소비자의 쾌적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출시한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였다.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보일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각방 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군을 확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메이트는 온수매트의 품격을 소비자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을 선사하는 프리미엄급 생활환경 솔루션 제품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첫 B2C 제품인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의 정수를 담아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올해도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선사해 국가대표 온수매트 기업으로도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