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9회 배전기술경진대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본사에서 배전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배전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
배전기술경진대회는 배전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한전KDN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와 한국전력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전KDN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366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예선을 거쳐 40여 명의 직원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배전분야 배전지능화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필요한 지식과 장애처리 기술 등 실무를 포함한 종합적인 배전분야 기술 능력을 겨뤘다.
윤석열 신성장동력본부장은 "본사는 그동안 기술경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기술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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